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광양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가스타이머 설치, 기타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식물 탄화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구에 방문하여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및 점검을 포함해 배전반 점검, 전기화재 위혐요소 제거 특히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24년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121가구를 방문 121명에게 방문하여 1천71건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광양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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