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가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경찰서 제공
광양경찰서가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경찰서 제공

전남 광양경찰서가 최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각 협력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급변화로 치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 날 협력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훈 회장은 “협력단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앞으로도 치안공동체로서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그 간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신 광양경찰과 협력단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민ㆍ경이 원활하게 협력해 “안전을 넘어 안심,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 참여치안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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