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 개최
중기 수출금융 분야 어려움 해소 위해

 

19일 오전 광주무역회관에서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분야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무협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9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분야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 등 70여명의 수출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무역금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1:1 현장 심층 상담, 수출자금대출,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각 기관별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수출기업들의 무역금융 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무역금융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설명회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정책이 많음에도 기업들의 인지도는 낮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행 기자 lh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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