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교부…일자리 창출·청년고용 확대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신규직원 16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신규직원 16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부식은 박내춘 본부장과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신규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본부는 농협은행 상반기 공개채용 530명의 규모 중 16명을 채용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번 신규 직원들은 광주지역 소재 고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서, 영업점에 배치돼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은행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내춘 본부장은 “신규 직원들이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농협은행이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역할에 충실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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