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가정 맞춤형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일환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광양시 가족센터, ㈜플랜텍은 최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이하 공제회)와 광양시 가족센터, ㈜플랜텍은 최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건설기능인「가족애(愛)짓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고, 협약기관 현장의 건설기능인 중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장성호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은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건설기능인 권익보호와 광양시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한 업무협약까지 이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설기능인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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