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재무설계 전문성 강화

 

전남대 가정교육과 최홍철 교수(왼쪽에서 3번째)와 호남 권역의 노후준비 전문상담사들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거점지사 소속 노후준비 전문상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준비 전문상담사는 국민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연령대별 노후 자금 수준에 따라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지역은 광주·전주·목포·제주지사에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노후준비 전문상담사의 업무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최홍철 전남대 가정교육과 교수와 함께 국민연금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노후에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는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