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마케팅·정책 설명회 등 우수대리점 시상식
정일택 사장 “이노뷔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최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의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과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최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KUMHO MEMBERS DAY)’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금호멤버스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 기념해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 운영 전략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정일택 사장은 “지난해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이노뷔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망 타이어프로 광양점의 한재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회사와 대리점주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에 출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 기여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