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가 지난 22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가 지난 22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2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 23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광양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한마음축제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가족과 같다.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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