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신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남 광양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광양마동도서관 명칭을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광양마동도서관은 연면적 1천441㎡(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이며 주요시설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교육실 등이 있다 .
공모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명칭 ▲실제 명칭으로 활용 가능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돼야 한다.
공모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발표된다.
당선작에 대해선 부상으로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 기능과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이 잘 반영된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양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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