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북현대모터스 뉴트로 유니폼/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오는 30일 K리그1의 최고 명품 매치인 ‘현대가 더비’를 포함해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골대 옆 고정 보드·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금호타이어는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착용 첫 경기인 ‘현대가 더비’부터 잔여 시즌 동안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적용한 신규 LED 광고를 송출, 혁신기술 기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딩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축구팬들이 금호타이어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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