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특강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6시 30분 과학관 상상홀에서 광주지역 ‘금요일에 과학터치’ 2024년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주 생존에 필요한 원자력전지’를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홍진태 책임연구원을 초청, 원자력전지의 원리와 우주에서의 활용사례, 국내 원자력전지 기술개발 현황과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한다.

본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도입강연에서는 ‘줄타기와 요요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서일초등학교 손준호 교사와 함께 함께 줄타기와 요요에 이용되는 회전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플라스틱 요요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150명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석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과학문화협회와 국립광주과학관이 주관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자가 최신 연구 내용을 대중과 공유하고 지식을 전하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다. 강연은 총 1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연간 개최일정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누리집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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