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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이순신대교가 또다시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27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대교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흔들린다며 119로 신고했다.이에 소방당국과 관리사무소 등은 곧바로 현장 점검을 벌여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별다른 피해는
사회
오승현 기자
2014.11.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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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제1기 주민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강의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북구 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첫 강의는 허창영 민주인권교육센터 조사구제팀장이 '인권의 개념 및 인권감수성 훈련'을 주
사회
안세훈 기자
2014.1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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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부당하게 1천여 농가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한 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받았다.16일 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경배 판사)는 친환경 인증을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친환경농업육성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남친환경인증센터 실제 대표 손모(67)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팀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
사회
김영민 기자
2014.1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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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 규명 추정 과정에서 국가 책임이 있을 경우 배상해야한다고 판결했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6일 빨치산에 협력하거나 좌익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끌려가 숨진 이모(사망당시 35세)씨의 자녀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국가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는 자녀 3명에게 모두 1억4천여
사회
김영민 기자
2014.11.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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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검찰과 승무원 8명이 쌍방 항소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에 따르면 세월호 기관장 박모(53)씨 등 선원 8명이 이날 직접 또는 변호인을 통해 차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항소한 선원은 기관장 박씨, 1등항해사 강모(42)씨, 사고 당시 당직 조타수 조모(55)씨, 3등기관사 이모(25·여)씨, 조기장
사회
김영민 기자
2014.11.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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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노점상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온 혐의(상해 등)로 김모(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약국 앞에서 욕설을 하며 천모(56·여)씨가 운영하는 노점상 가판대를 뒤엎고 이를 말리던 상인과 휠체어를 탄 행인 등 5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사회
안세훈 기자
2014.11.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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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는 13일 여성 차림으로 상가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심야시간대 광양시 중동 일대 상가 9곳에 침입, 모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긴 생머리에 몸무게 55㎏, 키 170㎝인 김씨는 여성용 모자와 옷을 입고 범행했다
사회
광양/정윤화 기자
2014.1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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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부품을 무단으로 해체한 채 시내버스를 불법으로 운행한 시내버스 업체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기울기를 조절하는 균형 장치를 무단으로 해체하고 시내버스를 운행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광주지역 모 버스업체 대표 이모(40)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업체 내 정비소에서 시내버스에
사회
정세영 기자
2014.11.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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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식 차장검사 "안타까운 판결…동의 못해" 비판"살인죄 적용 기준이 뭔가" 반문도…강력 항소의지검찰이 세월호 선장 등에 대해 '살인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정면 비판했다.특히 검찰은 재판부의 모호한 정황 판단과 법리 적용에 유감을 표명, 향후 항소 과정이 주목된다.이두식
사회
김영민 기자
2014.11.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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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시민의 불편신고가 매년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요금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은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와 택시 불편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 2012년 1천677건에서 지난해 1천853건, 올 8월 말 기준 1천538건에 달했다.최근 3년간
사회
노정훈 기자
2014.11.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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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14일 서울 마포구 도원빌딩에서 '글로벌 디아스포라와 국제협력'이라는 대주제로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 및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평화연구학회, 세계디아스포라학회, 중국 연변대 조선학구연구센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전남대 BK21+ 글로벌
사회
김명식 기자
2014.11.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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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7대 광주시의회의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난 11일 마무리됐다.행정감사 시작전에 이미 국정감사를 받은데다 의원들도 임기시작 후 4개월 남짓밖에 안돼 알맹이 없는 감사가 되지 않느냐는 우려가 나왔다.이를 의식해서인지 의원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중단되거나, 지자체 등과의 협의 없이 추진되
교육
김명식 기자
2014.11.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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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시행…공무원 대다수 ‘갸우뚱’총액인건비제와 큰 차이 없어 체감 낮아“지자체 인력기준은 총액인건비제로 시행되지 않나요?”정부가 올해 3월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준인건비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시행 8개월이 지나도록 일선 지자체 공무원 대다수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업무과다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무원들
사회
정세영 기자
2014.11.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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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순천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 등)로 불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12일 법정 구속됐다.그러나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로 기소된 유씨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사회
김한얼 기자
2014.1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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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상습 장난전화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광주지방경찰청은 상습적으로 112 장난전화를 건 7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집중관리 대상인 7명은 지적장애인과 알코올 중독자들로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만7천920건의 장난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지적장애 1급인 이모(28)씨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건 장난전화만
사회
김영민 기자
2014.11.12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