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각 소속사가 20일 확인했다.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지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은 정확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온주완과 조보아는 2014년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 신(神) -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열풍이 OST를 통해 중국에도 번질 전망이다.제작사 CJ E&M에 따르면 '도깨비' OST는 중국의 최대 온라인 음원 플랫폼인 QQ 뮤직의 주간 및 일간차트 1위, 쿠고우(KUGOU)의 주간차트 1위, 쿠워(KUW
가수 윤종신(48)이 지난해 내놓은 곡을 묶은 앨범 '行步 2016'('행보 2016')을 내놓는다고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이날 정오 공개되는 '행보 2016'은 두 장의 CD로 구성됐다. 한 장에는 윤종신이 지난해 '월간 윤종신'이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12곡이, 다른 한 장에는 '
일본 인기 록밴드들의 한국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밴드는 오는 2월1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여는 '세카이노 오와리'다.맑은 보컬과 몽환적인 멜로디,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신질환과 집단 따돌림 등 결코 유쾌하지 않은 성장통을 겪은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새 노래 '소나기'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수지의 '행복한 척'을 하루 만에 2위로 끌어내렸다.18일 멜론·올레·벅스·엠넷·지니·네이버·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소나기'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실시간 음원 차트 순위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전날
가수 비(35·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오는 19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톱스타 부부 계보가 회자되고 있다.원조격인 1964년 배우 신성일·엄앵란 커플을 시작으로 유동근·전인화,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김호진·김지호 등이 계보를 만들어왔다.2000년대 중반부터 톱스타 부부는 눈에 띄게 늘었다. 이전까지 배우 커플이 주를 이뤘지만 스타들의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와 '소녀시대' 막내인 수지(23)와 서현(26)이 솔로로서 입지를 확인받았다.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 7년 만에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수지가 17일 0시 발표한 솔로곡 '행복한 척'이 주요 음원차트 8곳의 실시간 차트 1
코미디언 김숙·홍진경, 배우 강예원·한채영, 가수 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합류했다고 KBS가 17일 밝혔다.앞서 시즌1에는 김숙·홍진경과 함께 민효린·제시·라미란이 출연한 바 있다.제작진은 이날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있을 것이라며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한국 영화 '마스터'가 개봉 26일째인 15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CJ엔터테인먼트는 '마스터'가 이날 오후 4시30분께 누적관객 수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주연한 '마스터'는 조 단위의 거대 사기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와 이 사건을 저지른 사기꾼, 사기꾼의 오른팔로 판을 짜는 데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서 진행한 실시간 개인방송이 다시 한번 최고 시청자수를 경신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6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한 '팬과 윤아의 낭만적인 서울 데이트' 콘셉트의 개인방송 실시간 시청자수가 총 2041만명을 넘겼다.SM은
그룹 'S.E.S'의 바다(37)가 9세 연하 사업가와 3월 결혼한다.바다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족과 지인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준비가 다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다. 저희 S.E.S의 재결
한중 양국 관계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민감한 시점에 한국 걸그룹 EXID의 히트곡 '위아래'의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만에 배포가 중단됐다.11일 중국 포털 신나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배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
그룹 'f(x)'의 루나, 'EXID'의 하니, '마마무'의 솔라가 한 팀이 된다.1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사람이 컬래버레이션한 음원이 19일 자정 공개된다. 이번 곡은 루나·하니·솔라의 보컬과 화려한 춤이 가미한 팝소울장르 곡으로, 박근태 프로듀서의 새 노래다. 아직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다.박 프로
영화 '어쌔신 크리드'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브래드 핏·마리옹 코티야르 주연 '얼라이드'는 4위에 그쳤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감독 저스틴 커젤)는 전날 540개관에서 2382회 상영, 6만843명을 불러모아 '너의 이름은.'(14만341명)에 이어 박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씨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감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무고 및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42)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김 판사는 "여배우의 영화 출연계약에 노출 유무는 매우 민감한
홍상수(57)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국제영화제로 간다.10일(현지 시각)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에티엔 코마 감독의 '장고', 샐리 포터 감독의 '파티', 마르셀루 고메즈 감독의 '호아킴' 등과 함께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른바 '센 언니'들이 줄줄이 복귀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 태어나 90년대 초 데뷔, 이후 10년이 지나기 전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그들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아이콘이 됐다는 점이다. 그들은 바로 이영애(46)·고소영(45)·엄정화(48)다. 세 배우는 1~2월 TV 드라마로 돌아온다.흥미로운 건 이들이 각기 다른
올해도 또다시 겨울 극장가에 '눈의 여왕'이 찾아왔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아닌 안데르센의 동화 속 '눈의 여왕'이다.러시아 애니메이션인 '눈의 여왕'의 3번째 이야기인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수입 시네마리퍼블릭·배급 이수C&E)이 지난 4일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했다.
SBS '낭만 닥터 김사부'가 월·화요일을, 같은 방송사 '푸른 바다의 전설'은 수·목요일을, tvN 도깨비'는 금·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드라마가 2~3주 사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각 방송사는 새해 드라마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들을 잇달아 내놓는다.이영애와 고소영이 출격을 준비 중이고, 최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수지(23·본명 배수지)가 솔로 가수 데뷔 일정을 공개하며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지의 첫 번째 앨범 'YES? NO?'가 오는 24일 정식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