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화순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화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공약 사항인 스마트 도시조성 계획은 기존 구도심 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주민편의를 향상시키고, 기업유치와 공공기관을 재배치해 체계화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내년 말까지 용역을 추진하며 ▲주택 분양과 기업유치를 위한
전남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화순 천사관)에서 ‘제5회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이 열린다.군은 오는 31일까지 화순 천사관서 ‘제5회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을 열고 아카데미 수강생 34명의 작품 64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호남사진아카데미는 화순 천사관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진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 커리큘럼으로 수강생 만족도도 높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사진 기록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수강생들은 이론 수업과 적벽, 운주사, 고인돌 등 화순의 역사와 이야기가 숨겨진 곳에서
전남 화순군 소재 ‘솔매음 정원’과 ‘효산리 정원’이 전남도 민간정원에 등록됐다.군은 최근 이양면 소재 솔매음 정원과 도곡면 소재 효산리 정원이 전남도 제19호·제20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솔매음 정원은 2만6천320㎡ 규모로 생태식물원·자생화원·목력원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목과 관목 1천여 종과 초화류 400여 종이 아름답게 배치된 정원으로 사시사철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다.효산리 정원은 노부부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7천㎡ 규모의 풍경화식 정원으로 목수국 정원, 자작나무 숲 등을 주제로 정원이 구성돼
전남 화순군의 화순탄광 변천 과정 기록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군은 최근 ‘화순탄광 아카이빙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화순탄광 아카이빙 구축사업’은 화순탄광 변천 과정을 기록화해 탄광지역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이다.군은 내년 말까지 화순탄광 역사적 사실을 정리한 메모리북·탄광노동자와 주민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상·사진집·홍보물 제작·전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지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도 열어 탄광노동자들이 실제 사용했던 물품과
전남 화순군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서 열린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 지역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K-컬쳐의 힘! 지역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대구·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문화·관광·홍보 정책 사례와 그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로컬 콘텐츠 제작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순군은 화순8경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1~18일까지 시범 운영하는 ‘2022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집중 홍보했다.올해 관광기념품 공모를 통해 선정한 ▲
전남 화순군은 최근 화순예술인촌서 열리고 있는 최희원·한동훈 작가의 ‘화순예술인촌 입주 작가 결과보고 전시회’가 지역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화순예술인촌 2기 입주 작가로 활동해 온 최희원, 한동훈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달부터 화순예술인촌에서 열렸다.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1년간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한 작품 24점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희원 작가는 중국 당나라 말 시인인 ‘사공도’의 ‘이십사시품(二十四詩品)’에서 영감을 얻어 조각한 ‘고요한 숨’
전남 화순군은 지난해 군과 전남도교육청이 53억원 투자해 조성한 이양면 소재 화순야구장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최근에는 화순초교와 화순야구장서 초등 야구팀 추계전지훈련 및 화순고인돌배 전국초등 야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추계전지훈련으로 대전·천안·평택·청주 등 전국 8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관계자 등 250여 명이 화순군을 찾았다.군의 적극적인 하계·추계 전지훈련 유치 노력으로 올해에만 2천여명의 선수·관계자가 화순야구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군은 공인 규격(1만8천㎡)의 야구 전문
전남 화순군은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도전발표회와 나눔 day 토요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중 전문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발표회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했다.주중 전문프로그램인 댄스, 통기타, 난타, 감성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통한 동아리 활동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즐거운 무대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부모님과 예비 신입생을 초대해 한 해 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
전남 화순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군은 2018~2020년 3년 연속 최우수상·2021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도는 축산 시책의 원활한 추진, 시군 자체 우수시책 발굴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정책·동물복지·축산경영·축산자원 4개 분야의 31개 항목을 평가하는 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화순군은 송아지브랜드 등 한우 개량·가축사육 실태조사·유기 무항생제 인증 신규 발굴·녹색축
전남 화순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정비·점검에 나선다.군은 최근 자체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내 수세식 화장실 85곳의 위생 청결유지·시설점검 등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화장실 내·외부 시설과 동파 우려 시설 점검 ▲위생 상태 ▲편의 용품 비치 여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화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시설 정비를 모두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세면기 수압 조절 등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절약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
전남 화순군이 다음달 1~18일까지 ‘동절기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군은 최근 화순-광주 간 체결된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화순적벽을 상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며 기간 중 매일 운영한다.투어 신청은 선착순으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은 할 수 없다.관광객 안전을 위해 폭우·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는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투어버스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 주차장·이서커뮤니
전남 화순군이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한방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화순군보건소는 지난 5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화순읍 8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 11월까지 48회에 걸쳐 경로당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공중보건한의사, 간호인력 등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은 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등 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한방의료 혜택을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했다.민선 8기 들어 처음 도입한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 운영돼 시너지
전남 화순군의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화순군은 최근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동복댐 상류지역인 이서면과 백아면 농업용 관정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동복댐은 화순군 이서면에 위치한 댐으로 광주시의 상수도 수원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강우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31% 수준으로 광주시 상수원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화순군은 광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농한기에 사용하지 않는 농업용 관정 36공을 가동해 1일 약 3천600톤의 용수를 동복댐에 유입하고, 관정
전남 화순군은 최근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오종필(吳鍾弼)·조병렬(曺秉烈) 선생이 정부 서훈(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고 28일 밝혔다.동복면 칠정리에서 태어난 오종필 선생은 1929년 11월 광주 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해 활동했고, 화순읍 다지리에서 태어난 조병렬 선생은 화순 3.1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활동을 했다.이 날 추서된 두 사람은 화순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 추진 노력으로 가능했다.화순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및 DB 구축’ 사업을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를
전남 화순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달 11~28일까지 3주간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594명·수요처 226곳·서비스대상자 8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일대일 면접 조사로 이뤄진 이번 조사결과, 참여자 99%(4천575명)가 ‘만족’, 1%(19명)가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수요처의 10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만족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노인일자리 참여 동기는 생활비와
전남 화순군은 지난 1980년 5월 광주 애환과 민주주의 열망을 담은 연극 ‘애꾸눈 광대-어느 봄날의 약속’ 오는 3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연극 ‘애꾸눈 광대’는 80년 5월 투쟁의 현장에서 부상 후 민주투사가 된 이지현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공연은 그동안 금기시 됐던 도청 지하실 문제를 담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등학생 시민군과 앞잡이로 몰린 종교인 등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의 현장서 목숨을 걸고 싸운 시민군들의 사연에 무용과 노래 등을 추가해 예술적 요소를 더했다.작
전남 화순군은 최근 가뭄 장기화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저수지 준설사업은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저수지에 유입된 토사와 퇴적물을 파내 저수용량 확대하는 사업이다. 가뭄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군은 지난 9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저수지 준설대상지 1차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화순읍 하만저수지 등 12곳에 준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준설 사업이 완료되면 80.9㏊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함평군이 주최하고 관내 장애인 3개 단체(지체·농아인·시각)가 연합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용관 함평경찰서 서장,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개회식, 모범장애인 표창, 축사, 3부 노래자랑 및 한마음 축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 이날 행사는
전남 화순군이 가을 가뭄 확산 예방과 2023년 영농철 가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누적 강우량은 741㎜로 평년(1323㎜) 대비 56%로 주의 단계에 해당된다.기상청 장기전망(3개월) 강우량 역시, 평년보다 같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노지 밭, 천수답, 들녘 말단부 등에 가뭄 피해가 우려된다.군은 반복되는 봄 가뭄에 대비해 읍·면 수리시설과 양수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부족한 양수장비 확보를 위해 양수기 43대를 추가 구매, 배부했다.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업용 관정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화순군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 분야별 균형 발전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농촌자원 사업분야 기술보급, 전문이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조성 등을 지표로 평가했고, 1·2차 심사를 거쳐 기관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3개(대상·최우수·우수) 등급이 부여됐다.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경문화소득화 모델 구축과 치유농업 육성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