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지난 4일 산학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기업 ㈜호원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박 총 장은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전기차 및 PBV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 관련 산업체 현안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방문에는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과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양승학 LINC3.0사업단장, 손병래 교수, 박창신 교수, ㈜호원에서는 신동기 생산총괄사장, 권병철 연구기술본부장, 김영권 인력관리담당, 양정운 광주공장 공장장, 김병호 선행연구실장, 이상헌
전남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중국인문학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중어중문학과 김태완 교수는 지난 2일 전북대에서 열린 중국인문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중국인문학회는 중국의 문학, 언어, 역사, 철학 등 중국학 발전을 도모해 온 전국 학회로, 지난 1982년 출범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중국인문과학’을 연간 세 차례 발간하고 있다.김태완 신임 회장은 “중국인문학회가 출범한 지 이제 40년을 넘겼다. 그 용기와 도전을 이어받아야 하는 큰 책무를 맡게 된 회장으로
조선이공대학교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DI)가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인 SMSCP 구현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SMSCO를 접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팩토리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조선이공대는 한국지멘스와 최근 한국지멘스에서 만나 SMSC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는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16개
동신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장애인전국체전에 작업치료학과 1~3학년 재학생 57명이 론볼, 펜싱, 사이클, 사격 등의 종목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이들은 경기 보조, 선수 이동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희동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의생명공학과 오창명 교수 연구팀이 미국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Roswell Park Comprehensive Cancer Center) 등 국내외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후유증에 따른 폐섬유증을 유발하는 폐 대식세포 분석을 통해 기존 약물 치료 방법이 유효함을 밝혀냈다고 6일 전했다.대식세포는 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주요한 세포로, 세포 조직이나 이물질, 미생물, 암세포 등 건강한 몸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아닌 것을 흡수하고 소화시키는 식세포 작용을 하는 백혈구의 한 유형이다.오창명 교수 연구팀은 중증
광주지역 6번째 경찰서인 광주 중부경찰서(가칭) 신설이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5일 광주경찰청과 이형석 국회의원실 등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중부경찰서 신설을 위한 건설보상비와 기본설계비 등 63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정부는 지난 3월 지급된 부지매입 중도금 등을 포함 총 100억 원 상당을 투입, 내년 말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근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개발예정지 내 신설 경찰서 예정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중부경찰서는 작년과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첨단3지구 특구 개발과
광주대학교 사진영상드론학과는 지난 1일부터 광주시립사진전시관에서 제27회 졸업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예비 졸업생 21명이 참여한 이번 졸업전시회는 ‘축포가 터지기 전 귀를 막고’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 광고 사진, 예술 사진 세 분야의 작품 162점을 오는 17일까지 전시한다.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미지가 가진 메시지의 중요성과 이미지를 생성하는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젊은 감각과 새로운 기술, 창조적인 이미지 콘텐츠전문가로 무궁한 발전을 이뤄가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이은창 기자 le
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출입국관리법 특강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은 4일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출입국관리법 초청특강’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박인순 조사과장이 ▲유학생 비자 외 비자 취득 방법 ▲유학생 불법취업 처벌사항과 처벌 사례 ▲시간제 취업 관련 주요 신고 및 유의사항 ▲체류 관련 사항 등을 강의했다.또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오성록 국제교육원장은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한국 유학
전남대학교는 최근 전남대 학생팀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우수상과 장려상에도 각각 2팀이 입선했다.전남대 학생들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75개 대학 2천300여개 팀 약 5천 명의 대학(원)생과 실력을 겨뤄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려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
경찰이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4일 자신의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A(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채무 관계로 배우자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남편이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전라남도의회는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를 대표하는 사람이 이사회에 참여해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경영진과 함께하는 제도로서, 노동자 대표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노사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노사 간 갈등비용을 줄이는 등 장점이 있다.이번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초 정관 또는 내부 규정에 따른 정원이 100명에서 50명 이상인 공사 등까지
전남 신안 홍도 앞바다서 ‘어구실명제’를 준수하지 않은채 불법조업을 해온 중국어선이 나포됐다.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2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제한조건을 위반, 부설 어구에 어구실명제를 미이행한 중국 자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 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 자망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부설한 어구마다 어구의 위치를 표시한 부표 또는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그 부표 또는 깃대에는 허가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사용어구의 일련번호를 표기하는 어구실명제를 준수해야 한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전남대는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교원양성을 위해 중도이탈 인원에 대해 편입학을 허용하고 연구용 자동차 공용차량 관리 규정 대상 제외, 해외 대학과 학·석사 등 연계과정 허용 등을 논의했다.정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며 “40개 국·공립대학의 혁신과 공동 발전, 대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전남CBS가 전남 순천시 장천동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한다.전남CBS는 5일 오전 10시 30분 순천 장천동 새 사옥(순천시 중앙로 66) 8층 빛과소금홀에서 ‘전남CBS 사옥 이전 감사예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1부 감사 예배는 순천대흥교회 이춘우 목사의 사회로,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의 기도, 여수제일감리교회 문상하 목사의 성경봉독, 전남CBS 합창단의 찬양, CBS재단이사장 육순종 목사의 설교,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의 특별기도, 순천성광교회 김동운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2부 기념식은
전라남도는 30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대표 및 시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을 다짐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올해 전남형 청년마을 10개소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는 우수 청년마을 사례발표, 지방보조금법 실무교육, 청년마을 제도의 이해,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등 공인회계법인 회계사와 로컬브랜딩 전문가 특강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
전라남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대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특히 전남도는 2023년 의료취약지 시범사업 추진기관을 기존 완도·진도·신안군에서 장흥·강진군을 추가해 확대 추진하는 등 기반(인프라) 개선 및 의료취약지 해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남도는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33차 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행보를 본격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국제적 협력연대 강화를 다짐했다.김영록 지사를 대표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3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막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했다.김 지사 일행은 이날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김효은 교체수석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33차 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정부 차원의 유치 지지 및 개최도시 선 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부담 비율을 놓고 이견을 보여온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합의에 상당 부분 진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전날 실무협의 등을 거쳐 내년도 전남지역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 예산 부담 비율을 기존 8대 2(전남도-지자체 80%·도교육청 20%)에서 5대 5로 조정하는 데 대해 전향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현재 3천711원 수준인 초·중·고 급식 식품비 단가도 4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경우 내년도 전남지역 무
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왕위전, 학생부로 나눠 연줄 끊기 싸움과 멀리·높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날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통연과 창작연 전시전도 펼쳐진다. 총 500여 점으로 구성되며, 다른 곳에서는 찾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0억 원(국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영암을 포함해 충남 서산, 경북 예천 3개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영암은 사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