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전남 목포 소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기후위기,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환경교육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배워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그게뭔데, 나는 한국의 툰베리 등이 개설된다.10일부터 이틀간 야외 부스에서는
목포해경이 대조기 해안침수 위험에 따라 관할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했다.목포해경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할 지역인 목포시, 무안·함평·영광·신안·영광군 등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목포해경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에는 해상추락,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대한 각
전남 목포시가 부주동 초당산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해 명품숲을 통한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옥암 신도시 심장부인 초당산(옥암유치원 옆, 부주파출소 건너편)에 맨발 둘레길 1.0㎞를 조성했다. 맨발길 조성은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에 이어 두번째다.초당산은 신도심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시는 이번 맨발길 조성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초당산에 세족장과 음수대, 흙먼지 털이기, 신발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6일과 7일(오전 1~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6/6 최고 4.92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시는 이에 따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대원들이 중국어선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경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해경 대원 3명이 음주를 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돼 감찰을 진행 중이다.지난 3월 21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국적 어선에 승선해 목포 해경 대원이 선원들을 제압했다.진압 조치 이후 대원 중 3명이 조타실에 있던 술을 마셨고, 만취해 부축받아 하선하며 동료 직원을 폭행하기도 했다는 것이 관련 의혹의 내용이다.해당 내부 고발 내용을 전달
전남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목포랑’으로 확정짓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디자인과 상품디자인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시가 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구축하게 된 배경은 목포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및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이에 시는 그동안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콘텐츠·역사·장소·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목포만의 관광BI에 대해 학계·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출토’작품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깊고 어두운 곳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자연의 소재인 흙과 옥석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 작가는 ‘출토’작품에 대해 “동기유발이 따로 없는 독창성을 지니며 전 세계에 존재하지도 그 누구도 도전해 보지 못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고 하면서, “기성의 기법을 고수해서는 예술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
전남 목포 소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는 찾아가는 기념관을 경기도와 충북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다시, 6·15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 전 대통령이 일궈낸 민주주의 평화에 대한 노력과 철학을 알리기 위해 6·15 남북정상회담 3일간의 기록이 담긴 사진 34점을 전시한다.이어 9월과 10월 중에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서 김 전 대통령의 소탈한 일상이 담긴 일
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과 나눔이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시민중심의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대폭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현재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 목포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달강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
전남 목포시가‘시내버스 노선개편’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27일 열린다.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목포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해진다.의료비ㆍ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지난해 11월 24일에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2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올해 하반기 전국(장애인) 체전을 앞두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산액 4천억원이라는 괄목상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목포신협에게 메인스폰서십 참여를 제안하고 지역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뜻으로 신협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앞으로 목포신협은 협약기간은 5년 6개월 동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는데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이 기간 동안 2억원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목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오는 2026년 5월까지 3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식품시험검사기관이란 ‘식품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기관을 지정해 제조, 가공되는 식품 등이 기준 및 규격에 맞는지 시험 검사를 하는 곳이다.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7월 식품시험 검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더욱 까다로운 시설기준과 연구자의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엄격해진 기
전남 목포시는 ‘2023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공감마켓’이 열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20일 밝혔다.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협동조합회의가 주관해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로데오광장 및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는데,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이란 사회적경제 관련한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날 행사
전남 목포시 소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신규 주말 프로그램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기념관 어린이 체험공간에서 운영하며 머그컵 만들기 체험비는 무료이다. 또한 머그컵 일일 한정수량은 50개로 한정한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목포에 소재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인권경영보고서는 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1년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인권경영헌장 선포, 인권경영 지침 제정, 인권침해 신고센터 신설 등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 내용을 담았다.호남권생물자원관은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위해 계약서 작성 때 인권 존중 의무 이행각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선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 경영환경 개선과 같은 인권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가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관련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개최한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노선개편안을 도출하고자 한다.설명회는 효율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된다.참여 유도 및 홍보를 위해 23개 동 주민자치위원 대상 사전 설명회와 일과 중 참석이힘든 시민들을 위해 야간 설명회도 추가 실시한다.설명회는 19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설명회, 22일오후 4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3일 오전 10시30분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오후 2시 목포
‘제23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MIMAF)’이 ‘좋을시고 좋을시고!’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미마프는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축제는 독일, 스페인 등 국내외 40여 팀이 초청돼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로 돌아온다. 또한 축제 일정을 여름철에서 5월 봄철로 옮겨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마프는 개 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