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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용수로 점검·정비 나주호 단수 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장봉조)는 용수로 점검·정비를 위해 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나주호 단수를 실시한다. 급수기간 동안 초당 9t씩 1천 900만t의 농업용수를 공급해온 나주호는 오는 7일까지 잠관 스크린과 용수로 주요지점의 점검·정비를 거쳐 오는 8일 재통수를 해 2모작 이앙 및 본답 급수를 하게 된다. 농기공 나주지사는 단수기간 동안 농업인의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읍·면·동 및 유관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했고,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중이다.
나주
나주/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
200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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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관내 농협 지역 자율 특색사업 추진 활발 나주시와 농협이 올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농협 나주시지부(지부장 김재철)에 따르면 올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으로 고품질 신고배 광역작목회를 조직해 육성키로 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등 총 12개 사업에 31억여원을 투자한다. 투자액 31억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10억원을 부담하고, 나주시와 농업인이 21억원을 각각 분담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액은 지난해에 비해 금액은 30억원, 지원 사업은 11개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시 관내 각종 자율 특색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와 농협이 지난해 부터 지역 특색사업을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하고, 중앙본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예산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내에서 최고 규모의 사업추진이 이뤄지게 됐다. 올해 시와 농협에서 추진할 주요 지역특색 사업은 고품질신고배 광역작목회 조직육성을 비롯,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나주배 술 가공농장 운영활성화, 시설하우스 객토사업 등이다. 농협 나주시지부 김재철 지부장은 “올해 추진되는 지역 자율 특색사업이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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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관내 농협 지역 자율 특색사업 추진 활발 나주시와 농협이 올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농협 나주시지부(지부장 김재철)에 따르면 올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으로 고품질 신고배 광역작목회를 조직해 육성키로 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등 총 12개 사업에 31억여원을 투자한다. 투자액 31억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10억원을 부담하고, 나주시와 농업인이 21억원을 각각 분담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액은 지난해에 비해 금액은 30억원, 지원 사업은 11개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시 관내 각종 자율 특색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지역 자율 특색사업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와 농협이 지난해 부터 지역 특색사업을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하고, 중앙본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예산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내에서 최고 규모의 사업추진이 이뤄지게 됐다. 올해 시와 농협에서 추진할 주요 지역특색 사업은 고품질신고배 광역작목회 조직육성을 비롯,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나주배 술 가공농장 운영활성화, 시설하우스 객토사업 등이다. 농협 나주시지부 김재철 지부장은 “올해 추진되는 지역 자율 특색사업이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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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제86차 나주시의회 임시회.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는 ㈜화인코리아의 정상화를 위해 구제금융과 정책자금 지원 등 정상화 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대해 피해 농가들은 이달 말로 예정된 최종재판을 눈앞에 두고, 의회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의를 한 것은 풍비박산난 농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행동이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부도사태 이후 화인코리아 경영진이 보여 준 모습은 경영권 보장만 염두해 둔 것일 뿐, 기업 노동자의 임금과 같은 80여억원의 위탁수수료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성의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부도사태 해결의 의지에 대한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태도이기 때문에 화인코리아의 법정관리나 3자 인수를 통해 힘없는 축산 농가의 아픔을 달래줘야 한다는 게 농민들의 요구다. 축산농가의 지적처럼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부도로 인해 주변 축산농가 생계와 지역 경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은 물론, 민심마저 흉흉해져 이에대한 조속한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의회가 농민의 심정과 우선 해결해야 할 사안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화인코리아의 정부지원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약자인 농민이 아닌 강자인 기업의 입을 대변한 행동이나 다름없다. 의회는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기관이고, 이는 의회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정확한 주민의견을 먼저 수렴한 뒤 주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 행동하는 게 의회가 할 일이다.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나주
남도일보
2004.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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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화인코리아 부도사태와 관련 지역경제와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27일 신정훈 나주시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화인코리아 하청업체의 연쇄부도와 계열농가의 파산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직면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열농가의 80억원에 달하는 위탁수수료가 제도적 보장없이 장기체불됨으로써 농가파산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파악했다. 시는 이번 화인코리아의 부도로 인한 심각한 농가피해와 지역경제 침체는 경영진의 부실경영과 축산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와 농가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구제금융과 장기저리자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닭·오리가공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 또 화인코리아 경영진과 책임자를 문책하고 반복되고 있는 축산계열화 사업의 부도사태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안심하게 사육할 수 있는 종합적 축산진흥정책을 세울것을 당부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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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료로 B형 간염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후 항원이 음성인 사람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나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료수급 대상자 중 30세 이상인 성인이다. 예방 접종장소는 보건소와 중부지소, 각 면별 보건지소 예방 접종실에서 실시하며, 간염검사 결과 항원이 음성인 사람에게는 3회에 걸쳐 무료 접종을 해 줄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또 간염 무료접종 사업을 앞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B형 간염은 만성 간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만성 간염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며 “B형간염 예방접종을 아직까지 받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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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나주향우회(회장 김홍식)는 지난 21일 광주시 동명동 오페라 하우스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롯,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향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고향사랑 운동에 앞장서 온 8명의 향우에게 김홍식 향우회장과 나주시장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향우회 결산과 감사보고에 이어 제8대 김홍식 회장 이임에 이은 제9대 박형규 신임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재광 나주향우회는 오는 27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는 나주시 청정 농·특산물 큰 잔치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과 홍보를 다짐하기도 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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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설가협회(회장 박혜강)가 오는 29일 문학계 인사들과 유족들이 모인 가운데 농민 소설가 오유권 선생(1928∼1999)의 문학비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 문학비 건립은 나주의 정서를 잘 살려낸 소설가 오유권씨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리고, 지역 문학의 자긍심을 북돋움으로써 소설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문학비는 가로 3.3m, 세로 1.4m 규모로 건립되며, 소설 ‘젊은 홀어미들’에 등장하는 영산강 인근 애송이골을 묘사한 대목과 소설가 한승원씨의 추모글, 약력 등이 새겨져 있다. 오씨는 영산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하고, 농민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온 농민들의 아픔을 글로 대변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민작가다. 그는 지난 1955년 4월 단편 ‘두 나그네’와 그 해 12월 ‘참외’가 ‘현대문학’에 당선돼 등단을 했고, 1957년 전남도 문학상, 1960년 현대문학상, 1970년 한국창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100여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작품으로 남겼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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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국내 대표적 다국적기업인 한국3M으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정훈 나주시장과 호아킨 델가도 한국3M 대표이사는 나주시와 한국3M이 친환경 도시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와 기업으로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신 시장은 “나주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생명의 도시로서 환경친화 기업인 3M과 공유가치가 아주 잘 어울린다”며“한국3M이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나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호아킨 대표이사는 “청정 나주지역은 3M의 기업 출발지인 미국과 기업의 최우선 가치를 윤리와 서로에 대한 존중에 두는 점에서 흡사하다”며 “나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3M 나주공장에 올해 400억원대를 투자,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3M 나주공장은 나주시 문평면 지방산업단지 4만5천평에 첨단시설을 갖추고 LCD 등 전자통신제품의 핵심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투자발표로 80여명의 고용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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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민간기업과의 투자양해 각서(MOU)체결에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 기업활동의 위축을 초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 3기 시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추진했던 업체는 모두 8곳으로, 투자액이 1천500여억원에 이르며, 3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불러왔다. 그러나 세제혜택, 부지무상 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이 없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나, 투자확대 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기존 MOU체결 업체들마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관외 자본의 유입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나주시로서는 동수농공단지 6만여평, 가야농공단지 7만여평, 국민임대산업단지 9만여평 등에 입주한 업체에 세제혜택과 부지 무상임대, 홍보지원 등의 실질적인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가 민선 3기에 MOU를 체결한 업체는 대부분 벤처형 기업으로, 천연염색 업체인 ㈜세노코, LCD필름의 동진LCD, 기능성 식품생산업체인 ㈜펩트론 등 고부가가치 사업이었다. 그러나 향후 기업 성장을 위한 시의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국 업체들이 나주를 떠나는 상황이 낳을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MOU체결에 따른 파급효과도 기대치를 달성하기 어렵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동수농공단지에 입주한 ㈜세노코는 김선호 사장은 “공장부지를 임대하려고 했으나, 시가 임대이자를 연 7.5%의 금리로 적용, 이를 포기하고, 연 5%대의 전남도 벤처 자금을 사용했다”며 “인근 지자체의 기업유치 현황과 지원상황을 파악해 도입하는 등 시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일 소각로 제조업체인 ㈜긴세이코리아와 58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했다. ㈜긴세이코리아는 이달말께 동수 농공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며, 3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kkm@kjtimes.co.kr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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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나주쌀에 대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나주쌀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나주쌀 발전 기획단은 농업인, 시의원, 농민단체, 농협 및 민간 RPC 관계자, 행정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나주 쌀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또 나주쌀의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발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편성 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나주쌀 발전기획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향후 쌀 재협상 등 외부요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주쌀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
남도일보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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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풍부한 농특산물의 본 고장으로 면면히 이어온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나주시 청정 농특산물 큰 잔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산물은 나주 특산품인 배를 비롯, 쌀, 멜론, 잡곡, 버섯, 수박, 미니토마토 등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인 배술, 배즙도 함께 판매한다. 또 토하젓, 벌꿀, 녹차와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홍어, 녹즙란 등 축수산물까지 모두 23개 업체에서 113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개장식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나주시청 풍물놀이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신정훈 나주시장, 최인기 국회의원 당선자, 이길선 시의회 의장, 김홍식 재광향우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해 ‘재광 나주시향우회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국 12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쌀, 드림생미(500g)를 증정한다. 또 재광향우회원에게 초청장과 서한문을 발송, 행사 참여를 홍보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함은 물론, 멜론, 배술, 배즙 등의 무료시식회도 열어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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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전국의 지방분권세력이 나주에 모여 지역 통합을 기원했다. 시민사회운동 출신 전·현직 기초단체장의 모임인 ‘머슴골’이 지난 16일 나주에 모여 전국 각지의 흙을 가져와 국립 5·18묘지에서 합토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김태홍(광주 북을), 주승용(여수 을구), 최용구(인천 부평을) 의원, 민주노동당 소속 이영순(비례대표), 조승수(울산 북구·전 울산 북구청장) 등 17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제4회 5·18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5.18㎞구간을 함께 뛰며, 지역통합을 기원하기도 했다. ‘머슴골’은 지난 95년부터 지방분권과 사회변혁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도 지역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해 여·야를 떠나 합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정훈 나주시장은 “지역공동체 운동을 펼쳐온 머슴골 정신이 곧 5·18의 숭고한 뜻과 통한다”며 “5월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분권과 정치개혁이라는 시대 정신에 편승해 국가발전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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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전국의 지방분권세력이 나주에 모여 지역 통합을 기원했다. 시민사회운동 출신 전·현직 기초단체장의 모임인 ‘머슴골’이 지난 16일 나주에 모여 전국 각지의 흙을 가져와 국립 5·18묘지에서 합토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김태홍(광주 북을), 주승용(여수 을구), 최용구(인천 부평을) 의원, 민주노동당 소속 이영순(비례대표), 조승수(울산 북구·전 울산 북구청장) 등 17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제4회 5·18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5.18㎞구간을 함께 뛰며, 지역통합을 기원하기도 했다. ‘머슴골’은 지난 95년부터 지방분권과 사회변혁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도 지역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해 여·야를 떠나 합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정훈 나주시장은 “지역공동체 운동을 펼쳐온 머슴골 정신이 곧 5·18의 숭고한 뜻과 통한다”며 “5월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분권과 정치개혁이라는 시대 정신에 편승해 국가발전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kkm@kjtimes.co.kr
200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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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평의 화훼농가가 잠재적 소비수요가 충분한 중국으로 진출,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남평호남서양란작목반(대표 조성도)과 ㈜전남무역은 공동으로 중국 대련시에 토지 2만평과 하우스 시설 3천300평을 임차해 올 2월부터 서양란 재배를 위한 시설보완과 부대시설 설치 등에 착수했다. 이번 중국 현지내 서양란 단지 조성은 국비 4억원, 도비 2억 7천만원, 나주시비 8천만원 등 모두 7억5천만원의 지원금과 농가 부담금 2억원을 포함한 총 9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작목반과 전남무역은 현재 1차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초 서양란 입식을 계획으로 16만여본의 서양란을 선적했다. 또 임차한 토지에 점차적으로 시설을 확대해 소비 수요의 잠재력이 풍부한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남평 화훼농가의 중국진출이 성공할 경우 현지에서 고품질 완제품 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유통과정을 단순화 할 수 있어, 수출가격 하락을 방지함에 따라 수출농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물류비의 대폭적인 절감과 내수시장의 가격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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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나주평야에서 재배돼 옛부터 미질 좋고 맛이 좋아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명성을 떨쳤던 나주쌀이 방송을 타게 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쌀을 주제로 한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개방 시대에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는 KBS광주방송 총국과 협찬 계약을 맺고, 특별기획 다큐멘타리 ‘쌀, 이제는 경쟁력 이다’(가제) 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말부터 제작에 들어가,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쌀의 대한 모든 것이 영상에 담는다. 쌀의 재배 과정을 비롯, 건조, 저장, 가공, 브랜드화 및 판촉활동,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부가 쌀을 생산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모든 과정이 특집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KBS 각 지역 총국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영되면 나주쌀의 홍보와 고정고객 확보에 도움이 돼 판매가 촉진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나주쌀이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고, 제주도 급식 시범학교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따라 프로그램 방영은 이 같은 대규모 나주쌀 유통계약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TV프로그램 방영은 비옥한 토지와 농사에 알맞은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나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로 생각한다”며 “방송을 통해 전국 제일의 쌀로서 명성을 입증하고, 더 많은 고객이 나주쌀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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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지면 성산리 식산제 일대에 2천평 규모의 펜션이 들어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정훈 나주시장, 전남도·나주시 의원, 세지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지난 12일 펜션개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강펜션 개발(대표 이창호)이 식산재 일대 부지면적 7천 113㎡에 80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펜션에는 별장식으로 모두 10동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승마장, 족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레스토랑, 오락실, 식당 등 휴게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도 함께 건립된다. 시는 펜션이 들어서면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에 도움이 돼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수익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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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0일 영산포풍물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영산포 풍물시장 공연장에서 신정훈 시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 노래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무사안일과 시장의 번창을 기원하는 사물놀이가 식전행사로 치려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인정과 문화를 나누는 시민의 장터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려지는 민속장터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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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장봉조)는 지난 10일 나주댐에서 나주지사 전 직원과 농업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댐 통수식을 갖고,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했다. 농기공 나주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 1만2천800㏊의 농경지에 생육시기별, 기후상황 등을 고려한 완벽한 급수와 배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농기공 나주지사는 이번 나주댐 통수를 통해 완벽한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농업서비스 제공,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높히고, 침체된 농촌의 경제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주댐 저수율은 지난 10일 86.38%로써 7만9천376천t의 유효저수량을 보이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kjtimes.co.kr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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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한 사이클 동호회가 전국산악자전거대회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천 ‘백두대간팀’은 지난달 나주 금성산에서 열린 나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와 전남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크로스컨트리(XC) 25종목과 다운힐(DH) 5종목이 치러졌다. 단체전과 각 종목별경기로 나눠 치러진 경기에서 백두대간은 단체전서 소속회원인 임오식 선수가 남자부 1위를, 김은숙 선수가 여자부 2위를 차지했다. 또 정종찬 선수와 신상훈, 박태진 선수도 뒤를 이어 단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백두대간은 지난해 열린 충북 금산대회 우승과 함께 전국대회 단체전을 2회 연속 제패함으로써 산악자전거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종찬 선수와 김은숙 선수는 여수에서 진행중인 제43회 전남도민체전에도 순천시 사이클선수로 참가해 지난 대회 동메달에 이어 정상정복에 나선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연과 호흡하면서 심신을 수련한다’를 동호회 슬로건으로 내건 백두대간은 정회원과 인터넷 회원을 포함해 1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도 다양해 10대 부터 60대까지 고른연령층이 참여해 젊은이 만의 레포츠로 알려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박태진 동호회장은 “산악자전거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아름다운 순천을 타 도시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순천에서도 앞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
나주
강문일 기자 kmi@kjtimes.co.kr
2004.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