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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기운에 나도 모르게 집 안이 아닌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지는 요즘, 평소에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왠지 등산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 계절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산으로 가기 전에 설레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다.하지만 설레는 마음과는 달리 봄철 산행 길에 오르내리다 보면 크고 작은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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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부총장 임명과 관련해 조선대 서재홍 총장과 강동완 교수는 최근 법적투쟁을 시작했다. 강 교수는 “15대 총장선거에서 2순위를 한 자신을 이사회가 부총장으로 임명할 것을 요청해 서 총장이 동의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 며 최근 광주지방법원에 서 총장과 박해천 부총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강 교수의 가
사설
최혁
2013.05.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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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한지 100여일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 행복 시대’를 표명하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국정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국민 안전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근절’의 ‘4대 사회악’ 척결을 새 정부 초기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사회적 안전을 위해 경찰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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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나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더욱 흉포해지고 연소화되고 있으며 집단화되는 추세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조그만 행동 하나하나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코자 정부를 비롯해 전국의 각 학교 및 유관기관에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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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경안 예산이 대구·경북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에 따르면 예산 배정 지역이 확정된 9개 부처 34개 사업, 1조1천201억원의 정부 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27%(3천32억4천만 원)가 대구·경북에 집중됐다. 한편 광주·전남에는 전체 지역사업 예산의 12.4%인 1천385억6천만원이 배정됐다.장 의원은 “대구·경북에 배정된
사설
최혁
2013.05.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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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4대 사회악’ 척결에 정부의 모든 부처와 유관기관이 업무 추진 및 대국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이에 경찰청은 ‘4대 사회악’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만 경찰 모두가 전국 방방곡곡 총력전을 펼치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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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한인 신문사에 근무할 때 이야기다. 2007년 가을 뉴멕시코 주 알버커키에 취재를 갔다가 은퇴한 한인과학자 한분을 만났다. 그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 근무하다가 은퇴한 공학박사였다. 한국의 무궁화호 위성개발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었던 분이다. 손자를 위해 종이비행기를 접어주다가 그 재미에 빠져 각종 비행기를 종이로 접는 방법
칼럼
최혁
2013.04.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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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파는 일은 흔한 일이 돼버렸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짝퉁 먹거리와 불량 먹거리들이 판을 치고 있다. 또 돈에 눈이 멀어 품질과 중량을 속이고 더 나아가 유해물질을 마구잡이로 섞어 만든 불량식품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불량식품제조를 중범죄로 처벌하는 당국의
사설
최혁
2013.04.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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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노인들을 유인, 값싼 건강기능식품을 고가의 특효약으로 팔아온 일당들이 적발되는 등 피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로 보호받아야 할 노인들을 주공략 대상으로 삼는 악덕 상혼을 언제까지 우리 사회에 판치도록 내버려 둘 것인지 안타깝다. 마땅한 소일거리가 없는 노인들에게 접근, 살갑게 대하면서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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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정치권을 달궜던 화두는 정치개혁이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주요 정당은 당 운영 구조 개선과 인적쇄신을 내걸고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당 운영 개선을 위해서는 상향식 공천 확대와 비례대표직 확대, 중앙당 기능을 축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인적쇄신은 기득권 내려놓기와 참신한 인재등용을 통해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대선 이후 정치권의
사설
최혁
2013.04.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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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안전장치 중에서 안전띠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마지 못해 착용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실례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 전방에 단속경찰관이 보여 급히 안전띠를 착용하려다 전방주시 의무 태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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