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문화허브는 실전형 문화기획 전문학교 ‘호랭이스쿨’에 참여할 4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문화기획자 지망생 또는 역량 강화가 필요한 현직 기획자, 기획 능력이 필요한 예술인 등 창작자나 문화예술 전공 대학(원)생 등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 말까지다.프로그램은 ▲기획 입문과정(문화기획자의 삶·역할·활동분야 등) ▲기획 실무(기획서 작성, 예산 확보, 홍보, 행정·회계, 단체설립 등) ▲프로젝트 실습 ▲현장 문화활동 연결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교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서서평과 김필례, 현덕신 등 광주 근대 여성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광주여성 두홉길’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2022년부터 광주 남구 양림동과 동구 충장로 일대에 ‘광주여성사 길’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는 도보 프로그램이다. 현재 ▲두홉길 ▲백단심길 ▲홍단심길 등 총 3개의 길이 운영 중이다.가장 먼저 개발된 ‘두홉길’은 독일 출신 미국 선교사로 양림동에서 활동했던 서서평(1880~1934·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오늘의운세-2024년 4월 1일(음력 2월 23일) 乙未 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5년생-토끼띠, 금전 운이 좋고 연인과 즐거운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 된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1일 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말의 능력은 군중을 움직일 수 있는 마력이 있음이니 표현을 잘해보자.84년생, 상대와의 의사소통에 신경을 써야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72년생, 변동 운이 오나 변동하면 모든 것이 틀어지는 수가 많으니 변동불가라.60년생, 손재수가 비치니 금전거래는 일절 하지 않음이 손해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은 문학평론가이자 사회비평가인 정상진 선생 특별전을 내년 2월까지 월곡 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서 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고려인마을 소장 유물 1만2천점 중 그의 저서 ‘아무르 만에서 부르는 백조의 노래(2005)’와 카자흐스탄 고려일보에 실린 그의 시론 ‘혼란과 희망의 안개 속에서(1991), 회상기 ’70년을 민족지와 함께(2003)‘ , 육필원고 등에 이어 그의 유년시절 사진과 1930년대 청년단에서 동료들과 활동하던 사진, 항일전투 참가 기록물, 고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는 매화 콘테스트 기간 화엄사에 25만5천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화엄사에는 수령이 300년 넘은 것으로 알려진 들매화와 홍매화가 봄철 명물로 꼽히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화엄사는 2021년부터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한 달여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왔다.매화 개화 기간 동안 2021년 5만명, 2022년 7만명, 2023년 10만명에 이어 올해는 25만5천여명이 방문했다.올해는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25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총 36일간
물감이 하얀 도화지에 물들이듯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주변의 풍경을 화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광주 북구 일곡도서관 내 일곡갤러리는 어반스케치 릴레이 개인전 마지막 자리로 김경민 작가의 ‘어반…색으로 물들이다’를 오는 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선 화려한 색의 수채화 작품과 일상의 풍경을 어반스케치로 그려낸 평면 회화 30여 점, 10여 권의 드로잉북 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즉, 현장에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가사로 확실한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한 너드커넥션이 광주 무대에 선다.GAC 기획공연 포커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너드커넥션 ‘봄의 사운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한다.기획공연 포커스 올해 첫 주인공은 ‘너드커넥션’이다.연세대 밴드동아리 ‘메두사’에서부터 시작된 너드커넥션은 1990~2000년대 초반 영국의 밴드 음악에
‘빛의 화가’로 불리는 우제길 화백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우제길미술관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초대전 ‘빛 사이 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까지 특별기념전 ‘Shape of Light’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초대전 ‘빛 사이 색’ 개막 이후 전국 각지에서 문의 전화가 잇따르자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두 곳 모두 우제길 화백의 작품들을 소개하지만 작품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전남도립미술관 초대전 ‘빛 사이 색’은 대작들로 꾸려졌다면, 우제길미술관 전시는 소작과
국립광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3년 국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법정 평가다. 전국 49개 국립박물관과 67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심사에서 국립광주박물관을 포함한 전국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전남에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유일하다.평가는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국립남도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노부영 씨가 임명됐다.31일 국립남도국악원에 따르면 제7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노부영 씨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경력경쟁채용으로 선발됐다. 최초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동안 연임할 수 있다.노부영 신임 예술감독은 대금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1987~2004),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2008~2009),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2011~201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예술감독(2020~2022)
오늘의운세-2024년 3월 31일(음력 2월 22일) 甲午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3년생-소띠,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옵니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31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48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십시오.60년생, 결과 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72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84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십시오. 그
오늘의운세-2024년 3월 30일(음력 2월 21일) 癸巳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1년생-닭띠, 재수는 길하고 애태우든 사랑이 다가온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30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통상적인 일이라도 눈을 멀리하면 틀어지는 것이니 게을리하지 마라.84년생, 이해를 잘하면 만남도 길하고 재수도 좋다.72년생, 과격하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손해다.60년생, 굉장한 일을 해내는 운이니 재수도 대길하다.48년생, 손재는 어쩔 수 없으나 문서 일은 잘 처리된다.소띠 : 사람이 사는 마
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일본군과 건곤일척의 명량대첩을 앞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한 44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책이 나왔다. 이돈삼 전남도 대변인실 사무관이 펴낸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가 그것이다.전남도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이돈삼은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발품을 팔아 남도의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역사와 문화에 눈을 맞춰 왔다. ‘남도문화 전령사’ ‘남도여행
국립광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국립광주박물관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전시 분야에서는 30만명이 찾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전을 비롯해 ‘남도 불교 천년의 증언’,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교육 분야에서는 대상별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함께 ’아
국립나주박물관은 장애·비장애 관람객 모두를 위한 어린이박물관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해 28일 공개했다.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 내용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이용방법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9일(음력 2월 20일) 壬辰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1년생-돼지띠, 계획하던 일을 밀고 나가면 재수 길하니 잘 열린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하루 볕에도 음지와 양지가 서로 바뀌는 법이니 자만은 금물이다. 비록 운기가 길하여 현실에 이익은 있을 것이나 훗날을 기약해 자만은 금물이다.84년생, 부자지간에 이름을 날리는 운이니 가정에 경사가 있다.72년생, 긍지를 가지고 벌인 일들이 헛것이 되니 마음이 허탈하구나.60년생, 멀
박노식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가슴이 먼저 울어버릴 때(삶창)’가 출간됐다.광주 출신인 그는 시인의 되기까지 여러 삶의 여정을 거쳤다. 박 시인은 1962년 광주에서 출생해 광주공고와 조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다. 2015년 유심에 ‘화순장을 다녀와서’ 외 4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 ‘시인은 외톨이처럼’, ‘마음 밖의 풍경’, ‘길에서 만난 눈송이처럼’ 등을 펴냈다. 2018년에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는 화순군 한천면 오지에서 시 창작에 몰두
우리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세계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정리한 ‘대장간 이야기(교유서가)’가 출간됐다.이 책은 사라져가는 우리 시대의 마지막 장인 대장장이와 대장간의 모든 것을 담았다.저자인 전성원 황해문화 편집장은 대장간 현장과 거기서 일하는 대장장이들, 대장간에서 만들어낸 연장들을 사용하는 우리 삶의 현장을 누빈다.역사 속 대장장이들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대장간이나 대장장이는 우리 문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도 살핀다.서울의 경우 한때 을지로 7가는 대표적인 대장간 거리였다. 녹번동, 수색, 구파발 등지에도 대장간이 많았다.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광주시지회가 지회 창립을 기념하는 첫 전시회를 연다.한국서총 광주시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1·4전시관에서 창립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한국서총 광주시지회는 광주 지역 4개 서예 단체가 모여 지난해 10월 발족했다.앞으로 한국서총 광주시지회는 ‘광주시 서예진흥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학교 교육과 지도자 양성, 서예가 발굴에 힘쓴다.개전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비엔날레 1전시관에서 열린다.부대행사로는 박애리 국악공연, 최광석의 드럼 연주, 서예 퍼포먼스가 열린다.서예 작품 363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