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선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023년도 성과보고와 2024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농번기 돌봄지원사업 대상을 심의·의결했다.2023년 주요 성과론 공공보육 이용률 50% 조기 달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반 정원 조정사업을 통해 영아를 밀착 보육,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수요자
전남 광양시의 대표 지역 축제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광양 매화마을은 국내에서 가장 큰 매화 생산지로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장관을 이룬다.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란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란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봄소식을 알리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여념없다.특히 지난해 축제때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불법 노점상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
전남 광양시는 가야산·구봉산 등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차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한 연결숲을 만드는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2023년 1차년도 사업으로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대면적 거점 숲인 디딤·확산숲 유형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중마중앙로·항만대로·보행자전용도
전남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중마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2년간이다.4일 현판식엔 정인화 광양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김도균 다나소아과의원 원장, 협력약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이 4일 광양용강초등학교에서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등교맞이는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서 임형석 전남도의원, 이철영 교육지원과장, 김신규 광양용강초 교장, 박자영 운영위원장, 정은진 학부모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더불어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친구 사랑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 ▲생명존중 ▲행복한 우리 학교 등의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아울러 올
전남 광양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 권장됐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단,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
전남 광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으로 인상이 결정됐다.광양시는 최근 개최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오른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2023년 12월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
전남 광양시가 중마동 소재 중마대형약국을 공공심야약국(365일 밤 10시~ 12시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고 운영중에 있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이 되면 전남도의 지정을 받아 최대 1년간 운영되며 재지정도 가능하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약국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이에 시는
전남 광양시가 최근 지역 내 2개소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빈점포 입점자 모집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장하는 광양매일시장에 대한 기대로 30대 청년, 경력단절 주부, 프리랜서 등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으며, 공방과 반찬가게, 먹거리 등 순으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시는 면접 심사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신청자 선정 방법과 입점자 심사 방법, 광양매일시장 기존 상인 임대차계약 갱신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입점자 면접심사를 실시했다.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광양시, 옥곡천 장동교 통행 제한 전남 광양시는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2단계) 추진으로 옥곡면 장동교의 재가설 공사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3월(예정)까지 장동교 통행을 제한한다.교량 통행 제한에 따라 차량은 기존 도로와 연결이 가능한 옥곡6교를 이용하게 하고 보행자는 기존 횡단 목교를 이용하도록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장동교 재가설은 하천 설계기준이 100년 빈도의 강우 강도로 변경됨에 따라 옥곡천의 하천 폭을 확장하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전남 광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7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5천400만원을 확보했으며 7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가 지원되고 10%는 자부담이다.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 특화
전남 광양시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교육 정책과 지역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공모했으며, 총 15개 광역지
전남 광양문화도시센터(이하 도시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매시러운 시민클럽 제3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2024 도시문화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센터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매시러운 시민클럽 운영을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취향에 따른 소모임 활동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동행과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1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시러운 시민클럽은 취향을 기반으로 한 3인 이상의 시민 활동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는 동행력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광양시 광양매화골농원 영농조합법인과 ㈜해우가 3회차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유)광양매실한과가 2회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 단위의 기업을 설립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다.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남형 예비는 2천만 원 ▲행안부형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이 전남드래곤즈 2024 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전남드래곤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 내 축구열기 조성에 앞장섰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창단 30년 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2024시즌에 지역시민들이 염원하는 K리그1으로 승격을 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을 자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겠다.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며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원했다.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도 “광양은 축구도시이며 전남드래곤즈는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기원 다짐식과 학부모 합창 연습을 진행했다.이번 학부모 합창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여할 공연단으로 광양지역 학부모들이 모여서 매주 월요일에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합창단은 ‘아름다운 사람’이란 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선언문 낭독과 홍보
광양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지역발전과 재정 효율화 도모를 위해 ‘2024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외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총 108개 사업, 2,128억 원 규모의 공모·시상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주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1천56억) ▲농촌협약(283억) ▲광양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사업(83억)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전남 광양시는 산불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야간·새벽 시간대 논·밭두렁 등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이번 봄철 불법소각 특별단속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산불 진화 인력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농·산촌 및 산림 인접지로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 시간대 불시순찰 ▲영농부산물·자재,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 시 산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재발
전남 광양시는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지원물량은 전기승용(초소형포함) 23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193대다.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천440만원 ▲전기화물(소형) 2천56만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광양시
전남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김재숙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방현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해 실천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