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C 신동엽이 연이은 사업 실패 사연에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업에 번번이 실패하고도 사업구상만 하는 동생이 걱정인 형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이 소개되는 동안 침묵을 지킨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사업 실패의 쓴 맛을 봤던 신동엽이다. 이에 MC 정찬우는 “지금 이 주제가 나오고 동엽씨가 가만히 있다. 그렇게 말 많은 신동엽이 가만히 있어요”라며 신동엽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괜찮아 (빚) 다 값았다며”라고 위로하면서 “여러분 그것 때문에 신동엽이 여러 프로 하는 거니까 이해해요. 원래 신동엽은 일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빚 때문이니까)”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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