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호동(47)과 배우 김희선(41)이 예능프로그램 '삼총사'(연출 박상혁)에 출연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과 김희선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현재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출 나머지 멤버를 물색 중이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에서 방송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삼총사'는 섬으로 떠난 스타들이 주민들과 어울리며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앞서 강호동과 김희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진행자와 초대 손님으로 만나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연출은 박상혁 PD가 맡는다. 박 PD는 SBS에서 '강심장'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 등을 만들었고, 최근 CJ E&M으로 이적했다.

한편 '삼총사'는 이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가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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