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신 통해 안정된 언론사로 발전”

남도일보 창사 20주년 기념식 ‘성황’
 

남도일보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상문 회장과 전병호 부회장,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들이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가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했다.

남도일보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사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문과 방송, 월간지를 동시에 제작·보도하는 멀티미디어 언론사에 걸맞게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사 기념식에는 정상문 회장, 전병호 부회장,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이래 지금까지 20년간 회사 발전에 공헌해 온 오치남 편집국장, 김용석 국장, 정태성 국장, 김동관 국장, 조인권 국장이 공로패를 , 류기영 차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기념식에서 전병호 부회장은 “남도일보가 창사 20주년, 성년이 됐다. 여러분의 능력과 역량으로 남도일보가 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은 “광주지역 언론이 대변환기를 맞으면서 우리 남도일보도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봉착해 있다”면서 “건전한 새 언론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변신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안정된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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