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돼지 축사 불
31일 오후 10시11분께 전남 담양군 무정면 A(65)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축사 10개 동 중 4개 동이 탔으며 돼지 1500여마리가 죽어 3억7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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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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