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광주전남지사, 사랑나눔 봉사

광산구 성심의 집 찾아 성금 전달·청소

K-water 광주전남지사(지사장 한호연)는 추석을 앞두고 20일 광주 광산구 성심의 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성심의 집은 무의탁 여성 노인시설로,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정부의 공식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오로지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K-water 광주전남지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불·옷가지 등의 손빨래와 생활공간을 쓸고 닦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호연 지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귀중한 나눔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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