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내일날씨 예보, 기상청 전국 비 고속도로 운전 조심 당부

추석연휴 주말날씨 전국 맑음, 가을날씨

5일 오후 광주 전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와 전라도, 경남 서부 지역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금요일인 6일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경상 동해안·강원 영동(7일까지)이 20∼60㎜, 강원영서·충청·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와 독도는 5∼30㎜이다. 서울·경기 지역은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영향으로 6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7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지만 남은 연휴 기간에 비 소식은 없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