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아침 서리…찬바람 ‘쌀쌀’

 

10월 둘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3일 맑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7℃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14일과 일요일인 15일에도 일교차가 10℃ 안팎을 나타내며 쌀쌀하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7~15℃, 낮 최고기온은 19~23℃ 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 위치했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면서 찬 공기가 함께 유입됐다”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생활 팁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배터리가 줄어도 충전하지 못할 때 초조함을 느낀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밝기를 ‘수동’으로 조절해 조금 어둡게 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위치확인(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은 실행을 중단시킨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0%까지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주 충전해도 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