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스플릿 35라운드, 울산 제주 강원 전북 광주 상주

◇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일정

▲ 22일(일) 오후 3시

울산-제주(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강원-전북(춘천 송암종합경기장)

광주-상주(광주 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전북 현대가 강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2위 제주유나이티드(승점 62)에 승점 4로 따라 잡힌 전북은 6위 강원(승점 46)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반면 실낱같은 ACL 진출권을 노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라운드 제주와의 스플릿 첫 경기 패배를 뒤로하고 전북이라는 대어 사냥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울산 현대(승점 59)는 홈에서 2위 제주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 현대를 넘어 ‘역전 우승’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선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또 강등권 탈출에 실낱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꼴찌 광주FC(승점 26)는 상주 상무(승점 34)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다.

광주FC는 22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34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 승리(4-2)는 광주에게 많은 것을 안겼다. 11경기 무승을 끊어냈고, 올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를 거뒀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