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성료’

나주 골드레이크CC서 동문·원우 90여명 샷대결

3기 구희구·1기 이춘례 동문 남녀 우승 ‘영예’

제1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제1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2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린 가운데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을 비롯해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김선남 남도일보TV 부회장,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차상준 1기 동창회장, 서영철 2기 동창회장, 유옥진 3기 원우회장 등 동문·원우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1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2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K포럼 동문과 원우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14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을 비롯해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김선남 남도일보TV 부회장,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차상준 1기 동창회장, 서영철 2기 동창회장, 유옥진 3기 원우회장, K포럼 동문과 원우 등이 함께해 상호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열띤 경쟁 끝에 이번 대회(신페리오 방식)에서 구희구(남·3기) 원우, 이춘례(여·1기) 동문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메달리스트 임철순(남·1기), 김인숙(여·3기) ▲롱기스트 박철식(남·3기), 구혜자(여·2기) ▲니어리스트 마재군(남·2기), 김칠남(여·2기) ▲베스트드레서는 조아윤(3기) 원우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각 기수별 대표선수 4명이 한조를 이뤄 3팀이 샷 대결을 펼친 선수조 경기에서는 3기(구희구·박철식·김현숙·김재영)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K포럼 동문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동문과 원우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수준급의 경기를 선보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돼 기쁘다”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명문 골프장의 멋진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여유를 즐기며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남도일보는 광주·전남 최고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남도일보와 K포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은 “3년 동안 지역사회와 경제계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K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그동안 남도일보와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동문 모두가 저희 가족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은 “남도일보는 K포럼 동문과 원우들의 듬직한 일꾼이 되고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동문 여러분과 남도일보의 인연이 지역사회 발전과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끈끈한 네트워크로 자리잡아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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