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연수생 선발 기준 등 심의 의결

광주경총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위 개최

2017 하반기 연수생 선발 기준 등 심의 의결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제15차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사진>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알프스, 금호HT, 서암기계공업, 화신산업, 디케이주식회사, 하남전기, 우성정공, 세화IMC, 남도일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운영계획과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연수생 선발 기준을 심의 의결한 뒤 연수생 모집 운영과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 활동을 벌였다.

윤영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위원장과 안상록 청년취업아카데미 원장은 “올해 다양한 직무이해와 기초직무훈련을 제공해 체계적 진로목표 설계와 취업준비지원을 통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과정인 단기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내년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과 직접 연결되는 장기과정의 경우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올해 실시한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가운데 기업 현장 견학과 기업간담회 개최 등은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창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은 “광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6개 청년취업아카데미 가운데 광주경총의 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한 편”이라며 “연수생들에게 교통비나 식비 지원을 해 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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