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새해맞이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 제주노선 특별 이벤트

에어서울 , 14개 해외노선 ‘사이다 특가’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아시아나는 새해맞이 국내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김포 ▲청주 ▲광주 ▲무안 ▲여수 ▲대구 등지에서 출·도착하는 제주 노선 항공편이 대상이다.

새해맞이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벤트 특가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산스파비스 4인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는 2월20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당첨자 발표란을 통해 공지된다.

에어서울도 18일부터24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14개 국제선 항공권이 대상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3천800원부터, 동남아는 최저 8만7천원부터다.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 동남아 노선은 15㎏, 괌 노선은 23㎏까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3월 25일 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여서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티웨이항공도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3월16일∼4월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나고야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 소요된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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