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던 것이 새삼 화제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강수지에게 "김국진과 만남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SBS제공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회차에서 강수지는 멤버들과 둘러 앉아 김국진이 좋은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강수지는 "오빠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이긴 한데 인성이 좋다. 자상한 면이 많은 사람이다. 멋진 사람 같다"라고 김국진의 성품을 연신 칭찬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사랑을 하고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서로에게 맞춰가는 사랑을 하고 싶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10가지 중에 세 가지가 안 맞을 수 있다. 나 또한 안 좋은 세 가지가 있다. 그런 단점을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되면 연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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