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과거 촬영장에 방문한 채권자를 보고 모든걸 포기할뻔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 중인 이상민은 과거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자신의 채권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의아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SBS '미운오리새끼' 캡처

이날 이상민은 채권자에게 빌린 10억 원에 달하는 빚을 13년째 갚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형님이 ‘음악의 신’ 촬영장 왔을 때 다 때려치우고 (회생 파산 신청하러) 법원에 갈 뻔했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자 채권자는 “나는 경찰서에 갈 뻔했다”라면서 “갚겠다고 말하는 눈빛을 보고 ‘무조건 갚을 놈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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