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세계 여자컬링선수권 대회, 18일 대한민국-독일

2018 세계 여자컬링선수권 대회, 캐나다 17일부터 25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오는 17∼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세계 여자컬링선수권 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그대로 출격한다. 

한편, 일본은 후지사와 사츠키 팀 대신 코아나 토리 팀이 출전한다. 중국, 덴마크, 스코틀랜드, 스위스, 미국도 평창동계올림픽 때와 다른 대표팀을 내보낸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체코, 독일, 이탈리아도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오는 18일(한국시간) 독일과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