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의 태릉선수촌 입촌 당시 일화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다른 선수들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당시 신수지는 “처음 입촌했을 때 체조부만 난리가 났었다”면서 “코치 선생님께서 엄하셨다. 귀고리, 장신구는 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수지는 “식당에 들어가면 다 우리를 쳐다봤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고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다른 종목 선수들을 보는 일은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적은 있다. 트랙이 있는데 밤에 해 떨어질 때 손잡고 걷는 걸 봤다”면서 “운동하러 나갔다가 배 아파서 다시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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