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국악소녀' 송소희의 쿨한 성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소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에 따른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송소희는 당시 "유명세를 타다 보면 안티 팬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 마련이다"면서 "기억에 남는 안티 팬이나 악성 댓글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소희는 “물론 '쟤가 왜 나오지' 싶은 사람은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을 싫어하는 반응은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다만 국악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이 있더라. 그건 좀 잘못 된 것 같다"라며 국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소희는 “악성 댓글을 직접 찾아 봤냐”는 질문에는 "평소 인터넷으로 이름을 검색해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 송소희는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처해서 보내줄 테니 다른 댓글은 보지도 마'라고 한다"고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