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15일 다가오면서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승의 날은 지난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처음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TV

당시 강경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윤석란과 단원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선생님을 위로차 방문을 간 것이 시초로 전해진다.

이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지정했지만, 1965년에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지정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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