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 광주 광역의원 3명, 전남 7곳 무투표 당선자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25일 마감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광역의원 후보 10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무투표 당선자 10명 모두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광주에서는 서구1 선거구에 출마한 장재성(54) 전 광주 서구의회 의장, 서구4 선거구 황현택(57) 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국민주권 광주공동선대위원장, 북구5 선거구 김동찬(53)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홀로 후보 등록을 마쳐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 됐다.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6곳의 선거구 중 4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무투표 당선인은 순천1 선거구 김기태(63) 현 도의원, 2선거구 임종기(61) 전 순천시의회 의장, 5선거구 김정희(49) 민주당 전남도시정책 특위위원장, 6선거구 신민호(50) 전 순천시의원 등이다.

이밖에 전남 광양시 2선거구의 민주당 김태균 후보와 담양 1선거구의 민주당 박종원 후보, 보성 1선거구의 민주당 임영수 후보도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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