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상규 인스타그램

개그맨 한상규가 성폭행범을 붙잡았다는 소식이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SBS funE에 따르면  개그맨 한상규가 성폭행을 저지르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한상규의 선행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상규에 대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폭소클럽'으로 주목을 받은 한상규는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고혜성의 뒤를 이어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바 있다.
 
또한 케이블채널 OCN '가족연애사2: 연애의 왕국'에서 부부 역할로 출연했던 이의정과 연기 호흡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대역을 맡았던 이의정은 “한상규 씨는 개그맨 출신이지만 연기력만큼은 어느 배우 못지 않다”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힘이 돼줬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규는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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