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 어떻게 하나?...사전 투표일 6월8~9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본인의 신분 증명서 지참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역 대합실 등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 선거 정보관 개관식이 열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사전투표기간(6월8일~9일) 또는 선거일(6월13일)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 선거 정보를 쉽게 알수 있도록 서울역 대합실에 '6·13 아름다운 선거 정보관'을 설치해 31일 개관했다. 이날 오전 개관식에 참석한 전찬호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과 박세각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이규영 서울역장, 이주여성들이 사전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일 전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동영상, 현수막, X-배너,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사전투표일, 사전투표소 등 투표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투표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5월 22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과거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사전투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할 수 있으므로 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거권을 행사하도록 당부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하여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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