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가 5 대 0 압승을 거두며 개막전이 마무리됐다. 이날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는 초반전부터 상대편의 혼을 빼놓는 경기력을 펼쳤다,

러시아의 초반 2점 선점에 볼 점유율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치명적인 실수를 보였다.

사진=MBC 캡처

이에 MBC 중계에 나선 안정환은 “이렇게 한 경기에서 실수를 많이 본 적은 처음”이라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주최국인 러시아는 개막전부터 본선 진출을 예상케하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체리셰프, 골로빈 등 젊은 신예 선수를 투입시킨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세계인의 놀라케 한 4강 신화를 이룩한 대한민국처럼 러시아 역시 본선 진출을 넘어서 새로운 신화를 기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char**** 러시아 2002년 한국선수들 보는 것 같네ㅎㅎ 사우디는 12년만의 진출인데 짠함 ㅠ 근데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은건 왜지...?, ”sdhs**** 사우디 다 못하기는 했지만 3번 7번 14번이 다 끊어먹음 아시아 티켓 줄겠닼ㅋㅋㅋ“, ”jk27**** 몇일후 한국에게 다가올일을 미리보는것같네...“, ”denv**** 이영표: 러시아 사우디전 예상외로 골도 많이 터지고 볼거리가 많을것이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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