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김부선이 자신의 고발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인 측으로부터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 당한 김부선은 "말장난하지 말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부선은 "결백을 증명하고 싶으면 이 사건 전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고소·고발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짜뉴스대책단은 "'옥수동 밀회' 주장은 가짜뉴스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김부선은 제주 우도에 있었고, 이 당선인은 5월23일에는 봉하마을로 조문을 갔고, 24~29일에는 분당구 야탑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상주로서 분향소를 지켰다"라고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배우 김부선은 자신과 관련된 스캔들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쳐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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