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결승...이대호 호잉 결승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울산 문수경기장

14일 6시 올스타전 중계방송,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나눔-드림 올스타전, 소사 VS 린드블럼 맞대결

드림팀 - 삼성, 두산, 롯데, SK, KT / 나눔팀 - LG, 넥센, NC, KIA, 한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재러드 호잉(한화 이글스)이 2018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홈런왕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대호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예선에서 10홈런을 때리며 드림 올스타 홈런레이스 대표로 뽑혔다.

호잉은 8홈런으로 나눔 올스타 홈런레이스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이대호와 호잉은 14일 열리는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홈런레이스 결승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프로야구 2018 올스타전이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는 10개 구단이 드림(두산·SK·삼성·롯데·KT)과 나눔(한화·LG·넥센·KIA·NC) 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벌인다.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KBO 올스타전(오후 6시), 홈런레이스 결승전, 불꽃놀이와 함께 마무리 뒤풀이가 이어진다.

이날 드림팀 선발투수는 LG의 소사가 나선다. 나눔팀은 두산의 린드블럼으로 맞선다.

1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올스타전은 KBS N 스포츠, SBS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POTV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