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부부가 전세계 800명 아이들을 후원한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션은 6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과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어 정혜영과 네 자녀도 함께 나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사진=션 SNS

이날 ‘집사부일체’에 새로운 스승으로 나타난 그는 특별한 기념일 때마다 기부를 실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그는 800명에 달하는 전세계 아이들을 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 11주년을 맞아 SNS을 통해 매일 만 원씩 모은 돈으로 봉사에 나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 세계 800명의 아이들을 품는 일로, 우리 아이들의 돌 때 그리고 생일 때마다 아픈 아이들 수술비 돕는 일로, 우리나라 첫 번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하는 일로(올해 11월 완공,내년 3월 개원 예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션은 “우리나라 첫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하는 일로, 그리고 그 외에 여러 나눔으로 우리 가정의 행복한 삶의 일부분이 됐다”며 나눔의 삶을 함께 한 정혜영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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