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올스타전, MVP 서재덕 이재영-서브킹 최익제 문정원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서재덕(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선정됐다.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프로배구 올스타전. 경기 MVP로 선정된 남자부 서재덕과 여자부 이재영/KOVO

한편 프로 배구 최고의 강서버 자리는 최익제(KB손해보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2년 연속 서브퀸에 올랐다.

이번 올스타전은 특히 ‘배구의 날(VolleyBall Day)’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팬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4000석이 정원인 충무체육관에 총 4700여명의 팬들이 방문했다. 인기를 반증하듯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고 팬과 선수들이 하나 돼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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