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선 4경기와 마찬가지로 4-2-3-1 전형을 들고 나설 전망이며, 원톱 스트라이커로는 황의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중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체력에 대해 "경기를 이기면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승리했으니, 회복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 헤딩을 좋아하는 선수고, 잘하는 선수다. 크로스가 좋다 보다 민재가 잘 넣었다"라며 황의조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의조가 골을 넣어 기쁘다"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이제 지면 짐 싸서 가야한다. 한 경기씩 보고 결승까지 가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