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전국 투표율 80.7%...광주 78.3%, 전남 81.3%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마감 결과 전국 투표율은 80.7%를 기록했다. 광주는 78.3%로 전국 평균 투표율(80.7%)보다 낮고 전남은 81.3%로 약간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80.7%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85.5%)로 집계됐으며,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부산(74.4%) 지역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78.7%, 부산 74.4%, 대구 85.5%, 인천 72.9%, 광주 78.3%, 대전 79.9%, 울산 78.9%, 세종 80.5%, 경기 76.8%, 강원 79.8%, 충북 79.2%, 충남 82.0%, 전북 81.2%, 전남 81.3%, 경북 82.1%, 경남 83.8%, 제주 79.8%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후보자가 1명만 등록 무투표 당선된 조합장이 모두 31명이었다.

당선자 윤곽은 조합 상황에 따라 오후 8시께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