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대형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중 최소 2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과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쓰촨성 량산주 무리현 해발 3천800m 고산 지대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700명 안팎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지형이 복잡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 와중에 소방관 30명이 연락 두절됐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