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장성 비축기지에 헬기착륙장 조성
골든타임 확보…응급환자 이송 활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응급환자 이송 등 국가재난 발생 때 활용할 수 있는 헬기착륙장을 전남 장성군 비축기지에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aT는 지난해부터 장성 비축기지에 주·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헬기착륙장을 설치하려고 전남소방본부와 공동 현장실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16일 소방헬기 시범 랜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성비축기지는 근무자가 365일 상주하고 있어 다양한 지역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aT는 내다봤다.

aT 이기우 수급 이사는 “헬기착륙장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국가재난 발생 때 긴급물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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