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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산단 투자유치 ‘에너지 신산업’ 기반 구축

영광 대마산단 투자유치 ‘에너지 신산업’ 기반 구축
레콤쏠라코리아 등 3개사와 379억원 상당 투자협약
144명 고용창출…태양광 모듈·EV충전기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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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영광 대마산단 투자협약 기업 대표,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 ㈜레콤쏠라코리아 등 3개사와 총 379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지난 2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시·군의 투자의향 6개사 대표와 임직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레콤쏠라코리아(대표 정희근)는 대마산단 1만6천529㎡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모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84명을 고용하게 된다.

유럽 최대 태양광모듈 제조회사인 독일 레콤사와 제휴를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태양광 시장에 대응하고자 세계 최초 390 ~ 420W급 고효율 모듈(기존 340 ~ 370W)을 양산해 국내 태양광모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가가전력㈜(대표 박승덕)은 대마산단 1만6천529㎡ 부지에 올해 말까지 77억 원을 투자하여 EV충전기와 태양광구조물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3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생산된 EV충전기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에서 발주 받아 공용으로 설치하고 태양광구조물은 주로 KT 등을 대상으로 납품하게 된다.

또한 농진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정홍철)은 영광군 군서면 보라리 일원 9천577㎡ 부지에 올해 9월까지 52억 원을 투자, 유기질비료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시비 처방 등에 따라 친환경 농가에 적합한 비료를 생산해 관내 및 인접 시·군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주력해 온 기업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수확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내 호남 대표기업인 화천기공㈜과 대풍EV자동차 등 7개사가 본격적인 착공이 이뤄지고 초소형전기차 생산기업인 ㈜캠시스, 가야산업, 화인에어텍 등 8개사가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약 500여 명의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늘 그래 왔듯이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 돼 마지막까지 기업인의 동반자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마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대상 1천94천㎡ 가운데 934천㎡가 분양돼 8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 e-모빌리티 연관기업 등과 협의 중에 있어 대마산단 분양완료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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